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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라톤 쓰레기 어쩌나…놀랄만한 대안이 나왔다

[헤럴드경제=주소현 기자] ‘한 모금 마시고 휙’

길가에 내다 버려도 용인되는 쓰레기가 있다. 바로 마라톤 도중에 마신 음료 컵이다. 무거운 몸을 이끄는 바쁜 걸음을 멈춰 세우면서까지 쓰레기통에 버려달라고 하지 않는다.

더 큰 문제는 한번 쓰고 바로 버리는 일회용 쓰레기라는 점이다. 특히 마라톤에서는 단시간에 대량으로 발생한다. 수천 명의 참가자가 한입 먹고 내려놓는 쓰레기가 수천 개씩 쏟아지는 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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